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Z세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대다수가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여기는 것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035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86%가 ‘중요하다’라고 답했으며, ‘보통이다’ 11%, ‘중요하지 않다’ 3% 순으로 집계됐다.
Z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문화 요소는 ‘근무시간 및 워라벨(49%)’로 나타났으며, 이어 ‘성장 기회와 커리어 개발 지원(19%)’, ‘의사소통 방식(14%)’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조직문화 1위는 ‘재택, 자율근무 등 유연한 근무제도(37%)’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2위는 ‘상호 존중, 배려하는 분위기(25%)’, 3위는 ‘명확한 목표, 공정한 평가와 보상(11%)’
등이 꼽혔다.
반면, Z세대가 가장 피하고 싶은 조직문화 1위는 ‘상명하복, 무조건
복종(34%)’으로 나타났다.
이어 ‘잦은 무시와 갈등(22%)’,
‘야근과 회식 일상화(15%)’가 뒤를 이었고, ‘성과
독점, 불공정한 평가(11%)’, ‘관습적이고 비효율적인
운영(10%)’, ‘휴가사용 등 눈치주는 문화(6%)’, ‘투명성과
신뢰가 부족한 조직(3%)’ 등이 부정적인 요소로 지적됐다.
한편, Z세대 취준생은 기업의 조직문화를 파악할 때 ‘채용사이트의 기업 리뷰(52%)’를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직자나 지인을 통해(35%)’,
‘면접에서 받은 인상과 분위기(18%)’ ‘채용공고 및 기업 홈페이지 소개(18%)’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Z세대는 연봉뿐만 아니라
워라밸과 유연한 근무 환경 등 조직문화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다”라며 “기업에서도 조직문화 강화를 통해 인재 유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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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