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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취업준비생 86%는 기업 지원할 때 이걸 본다

입력 : 2025.02.07 17:00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Z세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대다수가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여기는 것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035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86%중요하다라고 답했으며, ‘보통이다’ 11%, ‘중요하지 않다’ 3% 순으로 집계됐다.

 

Z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문화 요소는 근무시간 및 워라벨(49%)’로 나타났으며, 이어 성장 기회와 커리어 개발 지원(19%)’, ‘의사소통 방식(14%)’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조직문화 1위는 재택, 자율근무 등 유연한 근무제도(37%)’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2위는 상호 존중, 배려하는 분위기(25%)’, 3위는 명확한 목표, 공정한 평가와 보상(11%)’ 등이 꼽혔다.

 

반면, Z세대가 가장 피하고 싶은 조직문화 1위는 상명하복, 무조건 복종(34%)’으로 나타났다.

 

이어 잦은 무시와 갈등(22%)’, ‘야근과 회식 일상화(15%)’가 뒤를 이었고, ‘성과 독점, 불공정한 평가(11%)’, ‘관습적이고 비효율적인 운영(10%)’, ‘휴가사용 등 눈치주는 문화(6%)’, ‘투명성과 신뢰가 부족한 조직(3%)’ 등이 부정적인 요소로 지적됐다.

 

한편, Z세대 취준생은 기업의 조직문화를 파악할 때 채용사이트의 기업 리뷰(52%)’를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직자나 지인을 통해(35%)’, ‘면접에서 받은 인상과 분위기(18%)’ ‘채용공고 및 기업 홈페이지 소개(18%)’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Z세대는 연봉뿐만 아니라 워라밸과 유연한 근무 환경 등 조직문화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다라며 기업에서도 조직문화 강화를 통해 인재 유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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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