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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력직 인기 직무는 ‘개발·데이터’”…원픽, ‘경력직 채용 현황 및 전망’ 리포트 공개

▶원픽, 지난해 경력직 채용 가장 활발했던 직무 ‘개발·데이터’…8년차 이직 활발
▶”개발과 데이터 필수 직무로 분류되며 채용 수요 많아져”

입력 : 2025.02.03 11:30 수정 : 2025.02.03 11:57
“작년 경력직 인기 직무는 ‘개발·데이터’”…원픽, ‘경력직 채용 현황 및 전망’ 리포트 공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해 경력직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직무는 개발·데이터로 나타났으며, 합격자들은 평균 ‘8년차에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AI 매칭 서비스 원픽은 올해 채용을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현황 및 전망리포트를 발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해 원픽에 등록된 각 산업·직무별 공고, 지원자,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화하고 기업 채용에 참고할 수 있는 최신 채용 동향과 전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픽에 따르면 지난해 경력직 채용 수요가 가장 많았던 직무로 개발·데이터직무가 15% 1위를 차지했으며, 마케팅·광고(14%) 영업(14%) ▲엔지니어링(8%) ▲디자인(8%) 순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공고 분포는 ‘IT·정보통신업’ 35%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생산업’ 25%, 서비스업 10%, 판매·유통업 10% 순이었다.

 

원픽 관계자는 “IT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수가 증가했고, 개발과 데이터가 필수 직무로 분류되며 채용 수요가 많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해 이직을 준비한 지원자들의 직무 현황도 공개됐다.

 

21개 직무 중 개발·데이터(9%)’, ‘영업(9%)’이 가장 높았으며, 디자인(8%) ▲마케팅·광고·MD(7%) 회계·세무(7%) 순이었다.

 

개발·데이터 직무는 공고와 지원자 모두 가장 많아 지난해 가장 이직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에 성공한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은 ‘8년차로 조직 내 실무자, 신규 리더 및 중간 관리자의 합격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력 8년차 인재가 주로 포진한 30대의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나는 등 실제 취업과 이직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소리 잡코리아 원픽 사업 리드는 경력직 수시 채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원하는 인재풀을 찾기 위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이번 리포트를 제작했다라며 원픽은 AI를 접목시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최근 1년간 지원자 159%, 합격자 170%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니, 많은 기업들이 원픽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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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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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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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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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최보윤! 두 의원은 장애인 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엇으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법안을 발의해야 하거늘 발달장애인들을 상대로 활보사업해 돈벌이 하는 장차연들의 주장대로 자립지원법안을 발의했다. 허울만 장애인인 김예지 최보윤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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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6

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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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