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Poll&Talk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첨예한 이슈들에 대해 대국민적 여론을 수렴합니다. 투표 결과와 댓글은 기사에 반영됩니다. 공정한 투표를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폴앤톡] 로맨스 스캠 피해 실태 설문조사

34명 참여
투표종료 2026.02.26 12:00:00 ~ 2026.03.27 16:00:00
[폴앤톡] 로맨스 스캠 피해 실태 설문조사 일러스트=챗GPT로 생성된 이미지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최근 SNS와 데이팅 앱 등을 통해 접근한 뒤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단순한 금전 손실을 넘어 심리적 지배, 반복 송금, 대출 실행, 가족 갈등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로맨스 스캠은 보이스피싱과 달리 지급정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해외 조직 범죄와 연계된 경우가 많아 수사 또한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위즈경제는 그동안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와 제도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보도해왔습니다.(1편 2편 클릭시 해당기사로 이동)그러나 피해 규모와 수법의 진화 양상, 2차 피해 실태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결국 피해자는 "내가 당한 일이 특수한 사례"로 취급되거나 제도 설계에서 후순위로 밀리기 쉽습니다. 피해 구제의 사각지대가 반복되는 배경에 '데이터 부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에 본지는 ▲접촉 경로 ▲가해자의 사칭 직업 및 거짓 서사 ▲금전 요구까지의 기간 ▲송금 명목 및 횟수 ▲총 피해 금액 ▲수사 진행 상황 ▲사건 이후 삶의 변화 등 로맨스 스캠의 구조적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피해자 개별 경험을 단편적인 사례로 남기지 않고, 범죄의 심리적·경제적 구조를 통계로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접촉이 시작되는 플랫폼과 대화 방식, 가해자가 구축하는 거짓 서사, 금전 요구까지 걸리는 시간, 돈을 요구하는 명목과 빈도, 송금 경로와 피해 규모, 신고·수사 진행 상황, 사건 이후의 생활 변화까지 한 흐름으로 묶어 ‘로맨스 스캠의 작동 방식’을 데이터로 정리하려는 취지입니다.

 

나아가 피해자들의 경험을 통계화해 범죄의 심리적·경제적 구조를 분석하고,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근거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에 접수된 로맨스 스캠 피해는 지난해(2~12월) 1천265건, 675억원 규모입니다. 올해는 지난 1~7월에만 1천163건, 7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종합하면 1년 반 새 피해 규모가 2천428건, 1천380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설문이 ‘개인의 부끄러움’으로 남아 있던 피해를 ‘사회가 해결해야 할 증거’로 바꾸는 출발점이 됐으면 합니다.

 

로맨스 스캠 피해 실태 설문조사

-설문 대상: 로맨스 스캠 피해자 및 관련 경험자

-설문 기간: 2월 26일~3월 27일

-설문 목적: 피해 실태 파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 마련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139

댓글 더보기

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

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

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