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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정 전 분야에 AI 접목해 시민생활 혁신에 박차

▷서울시, 시정 전 분야에 'AI-ZATION' 탑재..."시민생활 혁신 불러일으킬 것"
▷오세훈, "서울을 AI의 요람으로 만들어 국가적 경쟁에 충실한 지원군 역할할 것"

입력 : 2025.02.07 17:00 수정 : 2025.02.07 17:31
서울시, 시정 전 분야에 AI 접목해 시민생활 혁신에 박차 (사진=서울시청)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서울시가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확대 등의 축을 기반으로 한 AI 핵심강국 진입 전략 마련과 함께 행정에 AI를 접목해 시민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을 밝혔다.

 

시정 전 분야에 ‘AI-ZATION(인공지능화)’을 탑재하고 전 직원의 행정 DNA AI 중심으로 개선하는 방식이다.

 

오세훈 시장은 7일 오전 전 실·본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AI와의 동행을 위한 정례 간부회의를 열고 경제, 교통은 물론 복지, 건강 등 서울시정 전 분야에 대한 AI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의 핵심은 민간 분야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술 상용화로 대한민국 AI 산업을 퀀텀 점프시켜 시민 일상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 직원에 대한 맞춤형 AI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행정분야 AI 활용을 위한 프로세스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그동안 정부·민간의 투자 및 인재풀 위축 등으로 대한민국 주요 경쟁국과 격차가 커졌다라며 서울이 보유한 수많은 기업, 대학, 연구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변화의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서울이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서울을 AI의 요람으로 만들어 국가적 경쟁에서 서울시가 충실한 지원군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정역량을 총동원하고 AI 전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사명감으로 역할을 다해달라고 참석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AI 인재 양성 등의 전략을 담은 ‘AI SEOUL 비전을 다음 주 11일 발표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는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한 글로벌 도시 서울의 AI산업 육성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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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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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 반대

3

이런 기사가 우리 주주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소액주주들이 눈물 흘리지 않도록 이런일은 없어야합니다. 소액주주여러분 힘냅시다!!! 기사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김우동같은것들이 부당한짓을 하고도 법의테두리 안에서 처벌을 받지않는한 제2 제3의 김우동은 계속해서 나올겁니다 이래서 하루빨리 상법개정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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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보구 투자한 투자자로써 영업이익 많은회사가 고의로 상폐한걸 알면서도 무마하기엔 너무 횡포에 질이나빠 국민신문고에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