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청년연대 "尹 구속취소, 사법부 공정성 회복의 첫걸음"
▷구속 취소 탄원서, 하루만에 5만명 동참...일주일 만에 10만 명 돌파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사태에 국민 분노"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오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심문이 예정된 가운데, 탄핵 반대 청년연대는 18일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만이 사법부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회복할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탄핵 반대 청년연대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국가 원수이며, 그에 대한 어떠한 법적 절차도 정치적 고려 없이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사법부는 정치적 탄압과 불법적 절차를 동원해 현직 대통령을 강제 구속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공수처의 불법 수사, 서부지법의 위헌적 영장 발부, 수천 명의 경찰력을 동원한 강제 체포 등을 지적하며 "2030 청년들은 이러한 불공정한 법 집행을 목격하며 분노했다"고 밝혔다.
김혜지 탄핵 반대 청년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주말 광주 금남로에는 수만 명의 청년들이 모였으며,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30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탄원서는 사법부의 불공정한 행태에 대한 청년들의 분노이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국민들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당 대표라는 이유로 구속되지 않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실형을 선고받고도 대법원 판결 전까지 구속되지 않았다"며 "반면 국민이 직접 선출한 현직 대통령은 단 15자짜리 사유로 구속됐다. 이것이 과연 사법부가 말하는 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는 이유는 스스로 법과 원칙을 훼손했기 때문"이라며 "2030 청년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에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중앙 지방법원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2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3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4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5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6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7코아스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서로서로 유익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가는것이 당연지사 맞다고 봅니다 기업인이면 주주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면서 가는 것이 아름답고 다른 기업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보일수 있는 기회를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