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특위 "탄핵찬성 국민 악마화...오세훈 시장 즉각 사과해야"
▷앞서 오 시장 "대통령 관저 앞 시위...공권력 위반"이란 입장 밝혀
▷"위헌적 발언이자 구시대적 갈라치기...비상식적인 尹 떠올리게 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는 새로운 서울준비특별위원회(이하 새서울특위)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탄핵찬성 국민을 악마화하고 선동하는 '윤석열 아바타' 오세훈 서울시장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는 새로운 서울준비특별위원회(이하 새서울특위)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탄핵찬성 국민을 악마화하고 선동하는 '윤석열 아바타' 오세훈 서울시장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시위에 대해 "공권력 위반 시위"라며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새서울특위는 "공권력을 가장 크게 위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행사하는 시민들을 '공권력 위반'이라며 겁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집회에 대해 '교통이 마비되고 지나친 소음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이는 헌법으로 보장된 집회의 본질도 무시한 위헌적 발언이자 구시대적 갈라치기"라고 일갈했다.
이들은 "오 시장의 발언은 관저에 틀어박혀 극우 유튜브를 보며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윤석열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혼란기에 공권력은 엄정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는 말은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꾀했던 윤석열과 판박"이라고 했다.
끝으로 "엄동설한에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나라를 위해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것이 상식적인 서울시장의 모습"이라며 "서울시장으로서 자격없는 오세훈 시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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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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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