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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특위 "탄핵찬성 국민 악마화...오세훈 시장 즉각 사과해야"

▷앞서 오 시장 "대통령 관저 앞 시위...공권력 위반"이란 입장 밝혀
▷"위헌적 발언이자 구시대적 갈라치기...비상식적인 尹 떠올리게 해"

입력 : 2025.01.06 15:53 수정 : 2025.01.06 16:00
새서울특위 "탄핵찬성 국민 악마화...오세훈 시장 즉각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는 새로운 서울준비특별위원회(이하 새서울특위)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탄핵찬성 국민을 악마화하고 선동하는 '윤석열 아바타' 오세훈 서울시장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는 새로운 서울준비특별위원회(이하 새서울특위)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탄핵찬성 국민을 악마화하고 선동하는 '윤석열 아바타' 오세훈 서울시장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시위에 대해 "공권력 위반 시위"라며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새서울특위는 "공권력을 가장 크게 위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행사하는 시민들을 '공권력 위반'이라며 겁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집회에 대해 '교통이 마비되고 지나친 소음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이는 헌법으로 보장된 집회의 본질도 무시한 위헌적 발언이자 구시대적 갈라치기"라고 일갈했다.

 

이들은 "오 시장의 발언은 관저에 틀어박혀 극우 유튜브를 보며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윤석열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혼란기에 공권력은 엄정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는 말은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꾀했던 윤석열과 판박"이라고 했다.

 

끝으로 "엄동설한에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나라를 위해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것이 상식적인 서울시장의 모습"이라며 "서울시장으로서 자격없는 오세훈 시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말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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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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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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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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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최보윤! 두 의원은 장애인 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엇으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법안을 발의해야 하거늘 발달장애인들을 상대로 활보사업해 돈벌이 하는 장차연들의 주장대로 자립지원법안을 발의했다. 허울만 장애인인 김예지 최보윤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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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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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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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