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스튜디오 미르’ 기업견학 프로그램 운영… 애니메이션 산업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저학년 대상 진로 탐색 지원…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 직접 체험
▷2D·3D 스튜디오 방문 통해 직무 이해도 높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학년도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미르’ 기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저학년 재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산업의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미르 본사를 방문해 사옥 투어와 함께 2D 스튜디오, CGI 부서 등 실제 제작 환경을 둘러보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튜디오 미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래곤 프린스, 보자크 호스맨, DOTA: Dragon's Blood 등을 제작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해당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와 함께, 2D 및 3D 제작 프로세스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견학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 의견을 반영한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며, 세종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기업 방문을 넘어 진로 방향성과 직무 적성 탐색을 위한 실질적 기회로 삼고자 한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면서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종대학교 학생경력개발시스템 유드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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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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