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종대, ‘스튜디오 미르’ 기업견학 프로그램 운영… 애니메이션 산업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저학년 대상 진로 탐색 지원…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 직접 체험
▷2D·3D 스튜디오 방문 통해 직무 이해도 높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

입력 : 2025.05.26 13:13
세종대, ‘스튜디오 미르’ 기업견학 프로그램 운영… 애니메이션 산업 현장 체험 기회 제공 기업견학 프로그램 스튜디오 미스 포스터(이미지=세종대학교)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학년도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미르’ 기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저학년 재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산업의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미르 본사를 방문해 사옥 투어와 함께 2D 스튜디오, CGI 부서 등 실제 제작 환경을 둘러보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튜디오 미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래곤 프린스, 보자크 호스맨, DOTA: Dragon's Blood 등을 제작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해당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와 함께, 2D 및 3D 제작 프로세스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견학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 의견을 반영한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며, 세종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기업 방문을 넘어 진로 방향성과 직무 적성 탐색을 위한 실질적 기회로 삼고자 한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면서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종대학교 학생경력개발시스템 유드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

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

편기

6

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

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