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최된 ‘계엄, 저항, 그리고 응원봉의 문화정치 토론회’(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탄핵 정국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집회 문화로 떠오른 ‘응원봉’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한 ‘계엄, 저항, 그리고 응원봉의 문화정치 토론회’가 개최됐다.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강유정(더불어민주당), 정춘생(조국혁신당),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서효인 안온북스 대표, 천정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임지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유튜버 밀키, 오세연 영화감독, 이태준 시사저널 기자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 중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위즈경제)

인사말 중인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사진=위즈경제)

발제 중인 서효인 안온북스 대표(사진=위즈경제)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