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교역 시장 모습은 어떨까... "3% 내외 완만한 성장세"
▷ 국제금융센터, '2025 글로벌 교역 전망'
▷ 보호무역주의 확산하는 가운데 중간지대 국가들의 영향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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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트럼프 2기 행정부發 통상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2025년 세계 무역시장은 점차 회복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는 '2025년 글로벌 교역 전망'을 통해, 올해 글로벌 교역량은 3% 내외의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 상품 교역량 증가율은 지난해 5월 이후,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돌아서면서 상향 안정화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금리인하 등이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수입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중간지대 국가들의 영향력이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무역보호주의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세계 무역환경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해온 주요 커넥터 국가들이 글로벌 교역 증진에 활로를 제한다는 기대이다. 대표적인 커넥트 국가들로선 베트남과 폴란드, 멕시코, 모로코, 인도네시아 등이 꼽힌다.
물론 긍정적인 요인만 있는 건 아니다. 지난 수년간 각국의 정책 개입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보호무역주의는 배타적인 무역환경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및 중동전세가 어느정도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각국의 이해관계, 정책 변화 등으로 군사적 위협이 증가하거나 확전될 여지가 남아 있다.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주된 교역 리스크 중 하나이다.
지난해 美 대선 이후 줄곧 이어지고 있는 달러화 강세는 글로벌 소비 및 생산활동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교역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미국의 무역정책 여파, 달러화 강세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교역에서에서의 하방 압력이 크게 증가할 여지도 상당하다"며, "추후 미국의 통화정책이 중립 또는 긴축으로 방향을 선회하거나, 커넥터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증액될 경우 교역량이 국제기구들의 전망치를 하회할 소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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