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세미콘 재팬’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참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세미콘 재팬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참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KOTRA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박차

입력 : 2024.12.11 16:50 수정 : 2024.12.11 17:21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세미콘 재팬’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참가 (사진=한국산업지능화협회)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장비 전시회 세미콘 재팬(SEMICON JAPAN)에서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11(현지시간) 도쿄국제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세미콘 재팬'은 반도체 제조, 장비, 소재,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매년 수많은 혁신적 제품과 솔루션이 공개된다.

 

'세미콘 재팬' 전시회는 총 1182개사가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며, 세계 각국의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첨단 기술을 교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한국관에는 국내 반도체 선도기업 9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일본 시장은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전시회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어와 네트워킹,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은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세미콘 재팬은 이러한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확대의 성과를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

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

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

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