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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중동 보안 시장 진출 박차...다음 스텝은 '아프리카'

▷펜타시큐리티, ‘GITEX 2024’ 등 중동 IT 행사 연속 참여…중동 보안 시장 진출 본격화
▷펜타시큐리티, ”중동 시장 이어 아프리카 시장으로까지 확장 적극 추진”

입력 : 2024.11.14 10:55 수정 : 2024.11.14 11:10
펜타시큐리티, 중동 보안 시장 진출 박차...다음 스텝은 '아프리카' (사진=펜타시큐리티)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GITEX 2024’ 등 중동 지역 IT 행사들에 연속 참여하는 등, 중동 보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IT 전시회 자이텍스(GITEX) 2024’‘Expand North Star 2024’에 참여했다.

 

이어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두바이 경찰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 19개 기업이 참여한 ‘KOTRA·두바이경찰 미래기술협력 스타트업 위크행사를 통해 첨단 사이버보안 기술을 소개하고 보안 정책 제안 및 향후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펜타시큐리티는 두바이 경찰청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위크행사장에서 현지 경찰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사와 한국 경찰이 협업한 보안 사업 사례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진행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구축 등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교통 보안 사업 등 국제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사업이 활발한 UAE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암호화 및 웹 보안 구현을 위한 자사의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와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 스마트시티 실현에 필수적인 인증보안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 솔루션 도입을 제안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과기부가 2023정보보호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발표를 통해 중동 보안 시장을 신흥 전략 시장으로 지정하는 등, 정부는 적극적으로 우리나라 보안 기업의 중동 진출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면서 펜타시큐리티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UAE를 기점으로 하여, 전체 중동 시장 나아가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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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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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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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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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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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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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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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