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본 12.3 내란 "윤, 어떤 직책에도 부적합한 인물"
▷ 뉴스위크 "계엄, 유례없는 자기파괴적 행위"
▷ WP "국힘, 국가보다 당을 우선시해"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영국 BBC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왜 갑작스럽게 비상계엄을 선포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의 돌발적 행동이 "현대 민주주의 국가라 자부하는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며 "이는 독재 시절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최대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BBC는 사건 당일 계엄군과 대치했던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인터뷰하고, 이재명 대표에게 탄핵 표결 전망을 묻는 듯 관련 보도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 7일엔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안철수·김예지)의 인터뷰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달아 실었다.
뉴스위크는 5일 '윤석열은 무슨 생각이었을까'라는 제목의 의견기사에서 "그가 정치적 입지를 회복하고 남은 임기를 채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나아가 이번 비상계엄 선포를 "역사상 유례 없는 자기파괴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코노미스트는 4일 '윤석열은 사퇴하거나 탄핵돼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계엄은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뿐 아니라 어떤 직책에도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미국연합통신(AP)은 9일 보도에서 계엄 당일에 대해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수천 명이 국회에 찾아가 계엄령 해제와 윤 대통령 퇴진을 외쳤고, 한 명의 희생자 없이 민주주의를 회복했다"고 적었다.
워싱턴포스트는 칼 프리드호프 시카고 국제문제위원회 연구원을 인터뷰해 "보수정당이 국가보다 당을 우선시하는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있었다"며 "이제 국민의힘도 그런 경우로 기록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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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2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3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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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6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7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