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지수 1.3% ↑... 3개월 연속 감소세
▷ 물가 상승률 기준 9월(1.6%)보다 양호한 성적
▷ 배추·무 등 일부 품목 물가 상승률 여전히 부담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1.6%)보다 0.3%p 감소했으며,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수 별로 살펴보면,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1.7%, 생활물가지수 1.2%, 신선식품지수 1.6%, 자가주거비포함지수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물가 상승을 견인했던 신선식품지수의 경우, 신선과실의 물가가 전년동월대비 10.7% 줄어들었으나, 신선채소의 물가는 15.7% 올랐다.
품목성질 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세가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난방비가 9.8%, 도시가스 6.9%, 상수도료가 3.0% 올랐으며 전기료가 0.4% 떨어졌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배추의 물가가 51.5%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동월대비 무의 물가 상승률이 52.1%, 상추가 49.3%, 김 33.0%를 기록하는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업제품은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했으며,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는 각각 0.9%, 2.9% 올랐다. 집세의 경우 월세와 전세 모두 오르면서 0.5%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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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법개정 정책 토론회를 주관해 주신 민주당과 계속해서 관련 기사를 써 주시는 이정원 기자님께 감사합니다 내 자산이 동결되고 하루 아침에 상폐되어 삶이 흔들려도 상폐사유서 조차 볼 수 없는 지금의 상법은 너무나 구 시대적 유물입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허위공시~! 그것을 복붙하여 사실인양 옮겨 퍼 나르던 유튜버들~! 정보에 취약한 개인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스러져갔습니다. 시대가 변했음에도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거짓핫이슈에 대해 모니터링 및 관련자료를 확인하지 않았고 배임횡령에 가담한 이사들은 주주의 이익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이사충실의무! 주주에게까지 확대해야 한국 주식시장도 질서가 잡힐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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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인투자자를 위해 상법개정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정원 기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7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