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사이 누적 수출액 4,500억 불... "1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 기대"
▷ 반도체 포함한 정보기술 품목 수출 1,193억 불
▷ 9월 1일~20일 수출은 1.1% 감소한 356억 달러... 추석 등에 영향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9월 1일부터 20일 사이 우리나라 수출은 356억 달러, 수입은 348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하긴 했으나, 수입이 더 큰 감소폭(4.5%)을 나타내면서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24일에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동향 점검회의에 따르면, 1월~8월 누적 수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9.9% 늘어난 4,500억 불로,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누계로는 303억 불의 흑자로, 작년 전체 적자 규모인 103억 불의 세 배 수준이다.
주요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이
올해 8월까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193억 불으로 나타났다. 수출 2위
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최근 주춤하긴 했으나 같은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1년 만에
재경신했다.
정부는 이러한 우리나라 수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는 한편, 향후 전망도 밝다고 전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우리 수출이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올해 8월까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며,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줄어든 것도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제1차관에 따르면, 조업일수를 감안한 9월 1일~20일 일평균 수출은 18% 증가한 셈이다.
박 제1차관은 “9월 전체적으로는
그간의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면서, ‘1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 호조세가 연말까지 지속되어
올해에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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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3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5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