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준금리 1% 내려가면, 韓 수출 0.6% 증가한다
▷ 美 연준, 기준금리 0.5% 인하... 올해 하반기 1%p 인하 전망
▷ 한국무역협회,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국내 수출에 긍정적 영향"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국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늘어났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의 우리나라 수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실증분석 결과, 미국 기준금리가 1% 인하하면 우리나라 對세계 수출은 0.6%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설명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이유는 최근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안정되었을 뿐더러, 경기침체의 우려가 대두하고 때문이다. 미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8월에 2.5%를 기록하며 목표치에 근접했다.
반면, 미국의 올해 3분기 및 4분기
실질경제성장률이 각각 1.7%, 1.4%로 전망되는 등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은
확대되는 추세다. 결과적으로, 연준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우리나라와 미국간 기준금리
격차는 기존 2.0%p에서 1.5%p으로 줄어들었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말까지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총 인하폭은 1%p에 달할 전망”이라며, 11월과 12월에 각각
0.25%p씩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았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글로벌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 유동성이 풀리면서 무역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는
“美 금리 인하 이후 글로벌 경기·교역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수요 유발 효과가 노은 국내 수출 산업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자 및
광학장비, 기초 및 가공 금속, 기계, 화학제품 등 해외수요 유발 부가가치 금액이 높은 국내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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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