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AI 윤리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LG AI연구원
▷LG AI연구원, 국내 첫 AI 윤리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
▷LG AI연구원, LG계열사와 글로벌 파트너서와 함께 AI 제품과 서비스 대상 인증 프로그램 추진
(출처=LG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LG AI연구원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개발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이달 중순 국제 표준화 기구인 IEEE-SA(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Standards
Association, 국제전기전자 표준협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첫 AI 윤리 평가·인증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연구개발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검인증과 평가 가이드라인 표준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LG AI연구원은 국제 AI 윤리
인증인 ‘IEEE CertifAIEd(Certified AI Ethics)’ 국내 1호 협력 기관으로서 IEEE-SA와 함께 AI 윤리 국제 표준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EEE-SA는 전기 및 전자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개발 및 인증 기구로 175개국 3만 4천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2100개 이상의 국제 표준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IEEE
CertiAIEd’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들이 ▲투명성 ▲알고리즘
편향 ▲프라이버시 ▲책임성 등 윤리와 안전 분야에 있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은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먼저 LG 계열사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AI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LG AI연구원은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AI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윤리적 AI 기술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알페시 샤(Alpesh Shah) IEEE-SA 회장은 “IEEE는 표준화 준비부터 적합성 검증 및 인증에 이르기까지 UNESCO,
OECD 등과 협력해 국제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AI 윤리 문제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LG와
인증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LG AI연구원은 이번 주 유엔 미래정상회의(Summit of the Future)가 열리는 뉴욕에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가
주최하는 ‘AI 안정성’ 세션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이날 세션에는 김유철 전략부문장이 참석해 연구와 개발부터 활용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AI
시스템의 생애주기별 위험 관리 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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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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