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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00명 개발자가 참여한 ‘핵서울 2024’ 성황 마무리

▷서울서 진행된 글로벌 해커톤 대회 ‘핵서울 2024’ 성황 마무리
▷쿠팡, ‘핵서울 2024 계기로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 선보일 것”

입력 : 2024.08.26 16:04 수정 : 2024.08.26 16:40
전 세계 200명 개발자가 참여한 ‘핵서울 2024’ 성황 마무리 (출처=쿠팡 뉴스룸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쿠팡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글로벌 해커톤 대회 핵서울(hackseoul)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해커(Hacker)’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24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2011년부터 해커톤을 조직해 온 글로벌 기업 엔젤핵(AngelHack)이 주최하고, 쿠팡과 개인 정보 보호 프로토콜 업체인 제이케이 패스(zkPass)가 공동 주관했다.

 

쿠팡은 공동 주관사로서 행사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요 엔지니어링 담당 전문가들이 심사위원과 멘토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10개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개발자들이 24시간 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해커톤 대회는 포용적 금융’, ‘사회적 책임디지털 역량 강화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쿠팡은 디지털 역량 강화부문에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사용자 참여를 늘리며,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이라는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들은 2170만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고객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인 쿠팡 앱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쿠팡은 국내외 우수한 IT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과 함께 쿠팡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쿠팡은 전세계에서 2500여 명의 인재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6 2000억원 가량을 기술 및 물류 인프라에 투자했고,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누적 1800건의 특허 등록도 달성한 바 있다.

 

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해커톤을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이를 바탕으로 쿠팡은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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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

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