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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비제조업 모두 '내수 부진' 심각한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아

▷ 6월중 전산업 기업심리지수 95.7, 전월대비 2.8p 상승
▷ 경영애로사항으로서 '내수 부진' 비중 높아

입력 : 2024.06.27 10:58 수정 : 2024.06.27 10:58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내수 부진' 심각한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국은행의 ‘2024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6월 기준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95.7로 전월에 비해 2.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 전망 CBSI 역시 1.3p 증가했는데요. CBSI가 여전히 100을 하회하면서 기업들이 인식하고 있는 경제적 여건은 녹록지 않으나, 전월보다 수치가 증가한 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CBSI(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제조업 5,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 2003 1월부터 2023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잡아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6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7.4로 전월에 비해 3.0p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는 95.1 1.4p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자금사정 및 업황 등이 주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제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6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4.3으로 전월에 비해 2.5p 늘어났으며, 다음달 전망지수는 91.7 1.3p 증가했는데요. 여기서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건 채산성과 자금사정, 매출입니다만, ‘업황의 경우 유일하게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비제조업의 시장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건데요.

 

눈 여겨볼 부분은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이야기한 경영애로사항입니다. 제조업은 가장 심각한 경영애로사항으로서 내수 부진’(23.9%)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18.2%), 인력난·인건비상승(10.1%)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비제조업도 동일하게 내수 부진(20.8%)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인력난·인건비상승(15.2%), 불확실한 경제상황(15.1%)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는데요. ,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공통으로 내수 시장의 부진이 경영의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한 셈입니다.

 

내수부진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경제적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기 시작한 2023년 초반부터 내수 경기는 급격한 하락세를 걷고 있는데요.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올해 1분기에 반짝 반등하긴 했습니다만, 앞서 목격했듯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내수 부진을 경영애로사항을 주된 어려움으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보통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내수 경기 역시 좋아집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최근 내수 부진의 요인 분석: 금리와 수출을 중심으로에 따르면,수출 증가는 소비와 투자의 증가로 이어지며, 즉각적으로는 투자에 대한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지만 소비에 대한 영향이 더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수출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소비 및 투자 반응이 약 3~4분기 동안 유의미하게 지속된다며, “2023년 상반기의 수출 부진이 내수 각 부문에 최근까지도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023년 초반기에 나타났던 수출 부진의 후폭풍을 지금 겪고 있다는 건데요.

 

연구진은 현재의 고금리 환경 하에서 수출이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경우, 2024년에 내수 위축의 정도는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고금리가 내수 회복에 큰 제약으로서 작용할 것으로 짚었습니다. 높은 금리의 누적된 피로가 소비 주체에게 여전한 압박이라는 겁니다. 연구진은 최근 수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정책으로 인해 내수 회복이 제약되고 있는 현상은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정상적이고 불가피한 통화정책의 결과라면서, 향후에도 금리정책의 내수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파급의 시차를 감안하여 선제적인 통화정책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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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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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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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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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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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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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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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