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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가성비 해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호텔스닷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해외 여행지 3곳 소개

입력 : 2024.06.18 17:15
고물가 속 가성비 해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스닷컴이 올여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해외 여행지를 소개했습니다.

 

호텔스닷컴은 18가성비 럭셔리 여행 가이드(2024 여름 에디션)’를 공개하면서 가성비 해외 여행지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최근 호텔스닷컴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이 호텔 예약 시 고려하는 가장 큰 요소로 비용이 꼽혔으며, 대다수의 여행객들은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국내 여행객의 95%는 숙박 예약 시 호텔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22%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호텔스닷컴은 한국 여행객을 위해 저렴한 환율과 풍성한 경험, 각종 액티비티까지 체험할 수 있는 여름 휴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첫번째로 여행지는 일본 훗카이도로 엔저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저렴한 일본 여행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호텔스닷컴 ADR(평균 객 단가) 데이터에 따르면, 6월 훗카이도 호텔의 평균 객실 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훗카이도는 일본의 대표 겨울 여행지로 유명하지만, 비교적 선선한 여름 기후를 비롯해 아름다운 천연 경관을 마주할 수 있어 여름에도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호로미토게 라벤더 가든에서 화려한 라벤더가 펼쳐진 평원을 만끽하고, 에메랄드 빛의 물이 인상적인 비에이 시로가네(청의 호수)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여행지는 베트남의 나트랑으로 6km에 달하는 화이트 비치와 함께 짜릿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나트랑 숙박 요금은 지난해 6월 대비 10% 이상 인하돼 여행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나트랑은 다른 지역과 달리 9월까지 우기가 시작되지 않아 여름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마지막 여행지는 태국의 치앙마이로 방문객들은 전통 마사지와 요리 강좌를 통해 태국 문화를 체험하고 풍부한 수공예품과 골동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치앙마이는 고대 유적지와 화려한 불교 사원부터 번화한 전통시장과 광활한 동물원까지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원한 폭포와 울창한 숲으로 이뤄진 도이수텝-푸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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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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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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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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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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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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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