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통화녹음∙이미지 생성 기능도 지원
▶애플, 자사 제품에 적용할 개인용 지능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애플 제품이 사용자에게 선사하는 능력은 일대 변혁 가져올 것"
(출처=애플 페이스북)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애플(Apple)이 자사 제품인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에 개인용 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유의미한 지능형 기능을 제공합니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파크 본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를 개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애플
혁신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가 애플 제품으로 이룰 수
있는 일, 그리고 Apple 제품이 사용자에게 선사할 수
있는 능력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며 “애플
고유의 방식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사용자의 개인적인
상황 및 맥락과 결합하여 실로 유용한 인공지능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이 스마트한 역량은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들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에 액세스할 때도 개인정보와 보안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는 글쓰기, 메일 등 텍스트 작성 지원 기능을 비롯해 기존 아이폰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통화 녹음 기능을 통해 오디오를 녹음, 전사 및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애플 인텔리전스는 이미지 생성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스케치 등을 활용해 짧은 시간 내에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애플의 자체 음성 비서 ‘시리(Siri)’도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한층 풍부해진 언어 이해 역량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요청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리는 오픈AI의 챗GPT(ChatGPT)
기능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지식과 이미지 및 문서 이해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시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챗GPT의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문서나 사진과 함께 사용자의
질문을 챗GPT로 보내기 전에 항상 사용자의 허락을 먼저 구한 후 답변을 표시해 줍니다.
아울러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해 챗GPT 활용 시 사용자의
정보가 보호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서비스의
대표격인 챗GPT의 국내 이용자 수가 3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챗GPT 앱 사용자 수는
315만명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명
중 약 6%가 사용하는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챗GPT 앱 사용자는 남성이 60.4%, 여성이 39.6%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8.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30대 23.4%, 40대
20.8%, 10대 14.0%, 60대 이상 1.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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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