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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생육 회복 위해 복구비 지원... "생육관리 철저"

▷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전남 무안 찾아 피해 상황 점검
▷ 농식품부, 양파 생산 '안정적'으로 전망

입력 : 2024.06.03 16:46
양파 생육 회복 위해 복구비 지원... "생육관리 철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3,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양파의 주된 생산지 전남 무안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양파의 생육장애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되었습니다. 양파는 지난 겨울부터 기온 상승에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악화된 기상여건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양파는 추대와 분구 등의 생육이 원활하지 못했는데요.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지자체 등 전문가와 피해원인 분석 및 대책회의를 거쳐 양파의 생육장애를 농업재해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지난 5 22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이미 정밀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중으로 복구비를 투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피해 농가가 빠른시일 내에 경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하여 농약대 등 피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겠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양파의 생산량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파에 대한 물가 우려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본 겁니다.

 

앞서 보았듯, 제주·전남지역에서 3월 하순부터 출하된 조생종 양파는 2~3월 저온 영향, 일조량 부족 등으로 전년대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감소하고, 5월에는 잦은 강우로 출하가 지연되어 가격이 상승한 바 있습니다. 다만, 호전된 기상여건에 힘입어 출하작업이 원활해졌고, 양파의 도·소매 가격은 전년대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월 하순 기준, 양파의 소매가격은 전년대비 5.7%, 전월대비 18.8% 감소한 2,124(kg)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기상 악화로 큰 피해를 입은 중만생종 양파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8.9% 증가했고 5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曰 이상기상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양파의 수급 안정을 위해 수확기까지 생육 관리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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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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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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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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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최보윤! 두 의원은 장애인 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엇으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법안을 발의해야 하거늘 발달장애인들을 상대로 활보사업해 돈벌이 하는 장차연들의 주장대로 자립지원법안을 발의했다. 허울만 장애인인 김예지 최보윤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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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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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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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