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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진행....총 16편 수상작 선정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서 총 16편 수상작 선정
▶‘메이저 톤으로’ 국제경쟁 대상 수상…한국경쟁 부문에는 ’힘을 낼 시간’ 선정

입력 : 2024.05.08 16:30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진행....총 16편 수상작 선정 (출처=전주국제영화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7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부문 등에서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국제경쟁 대상은 잉그리드 포크로펙 감독의 메이저 톤으로가 수상했으며, 팜응옥란 감독의 쿨리는 울지 않는다가 작품상을, 장 밥티스트 뒤랑 감독의 쓰레기장의 개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이 한국경쟁 대상(후지필름 코리아 후원)을 수상한 것에 더해 배우상과 왓챠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배우상은 힘을 낼 시간의 최성은 배우와 장만민 감독이 연출한 은빛 살구의 나애진 배우가 수상했습니다.

 

또 한국경쟁 부문 신설 상인 배급지원상은 박정미 감독의 담요를 입은 사람이 수상했습니다. 25회 전주국제영화제부터 신설된 배급지원상은 심사위원단의 선정을 받은 1편에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합니다.

 

작년보다 191편 증가해 총 1332편의 출품작 중 25편이 본선 심사를 거친 한국단편경쟁에서는 공선정 감독의 작별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한국단편경쟁 감독상은 임지선 감독의 헨젤:두 개의 교복치마가 수상했으며, 심사위원특별상은 박세영 감독의 땅거미에게 돌아갔습니다.

 

4개 상을 시상한 특별 부문의 경우,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은 김솔해, 이도진 감독의 통잠이 수상했습니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 심사위원단이 비경쟁부문 아시아 영화 상역작 중 1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넷팩상은 아델 타브리즈 감독의 펀치 드렁크가 수상했습니다.

 

지역공모 출품작 중 1편을 선정하는 J비전상은 너에게 닿기를의 오재욱 감독이 수상했으며, 한국 장편 다큐멘터리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하는 다큐멘터리상(진모터스 후원)은 지혜원 감독의 목소리들이 수상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개막해 43개국 232편 중 15개 부문의 시상을 마무리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오는 10일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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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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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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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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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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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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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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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