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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북미에 대규모 투자 집중하는 日 완성차 업체들…”EV 수요 대응”

▶혼다, 캐나다에 약 1조7000억엔 투자…EV와 배터리 공장 건설
▶도요타, 북미에 EV 사업 투자 계획 발표

입력 : 2024.04.26 16:00 수정 : 2024.04.26 16:02
[외신] 북미에 대규모 투자 집중하는 日 완성차 업체들…”EV 수요 대응”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혼다가 전기차(E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약 17000억엔(149717억원)을 투자해 EV와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 등을 캐나다에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혼다의 미베 토시히로 사장은 지난 25(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을 찾아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베 도시히로 사장은 캐나다는 혼다에게 있어 매우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이다. EV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확립하고 EV의 비용 경재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베 사장은 이어 캐나다에서 투자를 결정한 것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깨끗한 에너지, 질 높은 노동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EV시장은 약간 정체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혼다의 EV 공장은 2028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간 최대 24만대의 EV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혼다는 배터리용 부재도 일본의 화학기업 아사히카세이와 협업을 통해 캐나다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현지에서 배터리를 생산할 경우, 기존 대비 비용을 2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혼다는 2040년부터 판매되는 전 차종을 EVFCV(연료전지차)로 전환할 것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주력 시장인 북미의 EV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도요타도 북미에서 EV 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는 26일 미국 중서부 인디애나주 신공장에서 EV 3SUV의 생산을 위한 약 14억 달러(19257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도요타는 미국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에도 약 139억 달러(191194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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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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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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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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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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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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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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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