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미국 경제성장세 완만하게 감소할 것"
▷ 지난 1월 기준 미국경제지표 부진... 소비·생산 등 감소
▷ 美 증시는 2월 CPI에 촉각
▷ 한은, "연준, 어느 시점에 금리 인하 검토할 것"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굳건하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차츰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의 ‘최근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에 따르면, 향후 미국경제는 누적된 통화긴축의 영향으로 인해 성장세가 완만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보았는데요.
최근 미국의 실물경제의 모습은 이전과 같지 않습니다. 소비와 산업생산이 감소하고, 경기심리지표도 점차 악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해 12월에 0.6% 늘어나며 견조한 모습을 자랑하던 개인소비지출은 1월에 들어서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2024년 1월중 미국의 개인소비지출은 서비스 소비의 증가(+0.4%)에도 불구하고, 내구재(-2.1%)·비내구재(-0.5%) 소비가 자동차 및 부품(-3.7%), 휘발유 및 기타에너지 상품(-1.4%) 등을 중심으로 각각 줄어들었습니다.
소비의 부진과 더불어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미국의 산업생산도 경직되었습니다. 지난 1월중 미국의 산업생산은 0.1% 감소했고, 제조업(-0.5%) 및 광업(-2.3%) 등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의 경우, 2월 기준 고용시장과 미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판단지수(Present Situation Index)가 1월 154.9에서 2월 147.2로, 미래경기상황판단지수(Expectations Index)는 같은 기간 81.5에서 79.8로 감소한 겁니다.
미국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던 고용시장은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되었음에도, 실업률이 상승하고 임금상승률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월 기준, 비농업부문의 취업자수는 전월대비 27.5만 명 증가한 반면, 실업률이 3.7%에서 3.9%로 증가했습니다.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0.5%)에 비해 낮아진 0.1%를 기록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2월
기준 주당평균노동시간이 0.1시간 늘어났기 때문에 시간당 임금상승률이 어느 정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이와 같이 취업률과 실업률이 동반상승하는 등 미국의 엇갈린 고용지표에 대해,
한국은행은 노동시장의 불균형 완화가 점진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누적된 통화긴축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 노동시장의 상반된 지표들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1월 기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월(3.4%)보다 낮은 3.1%를 기록했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8%를 보이면서 오름세 둔화가 지속되었는데요.
한국은행은 미국의 재화 가격이 안정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서비스 가격도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긍정적인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와중에도 미국의 금리는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2월 중 고용·물가지표가 예상보다 좋지 않고, 보우맨(Bowman)·콜린스(Collins) 등 美 연방준비제도 주요인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금리 인하 예상시점이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면서, 금리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미국의 증권 시장입니다. 2월 기준, 미국 증시는 주요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가운데 AI 부문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있는 기업이 엔비디아입니다.
지난해 4분기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21억 달러, 순이익은 무려 765% 늘어난 122.1억 달러의 호성적을 거둔 바 있는데요. 엔비디아의 선전에 힘입어 2월에는 미국의 증시는 호황을 거뒀습니다만, 3월에는 증시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국제금융센터의 3월 12일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미국 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끌어올리고 있던 주가도 상승세가 멈추었으며,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지표가 CPI이기 때문입니다. CPI가 높으면 통화 긴축을 이어갈 것이고, 그 반대라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
입장에선 CPI가 낮게 나오는 쪽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에 대해 “연준이 제약적인 정책기조를 너무
이르거나 과다하게 완화할 경우, 물가상승압력 완화 추세를 반전시켜 더욱 긴축적인 정책이 요구될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늦거나 과소하게 완화하면 경제활동과 고용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경제가 연준의 예상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특정 시점에 통화긴축 기조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 曰 “연준은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당분간 유지하되, 각종 경제 데이터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 둔화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금리인하 시기를 검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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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