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에 웃고 계약포기에 울상
▷전주보다 준 0.08% 상승률...동대문구 0.16% 상승
▷계약포기 급증...시세보다 높아진 분양가에 부담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서울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긴 했지만, 0.08%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북 지역에서는 동대문구(0.16%)가 전농‧이문‧답십리동 위주로, 노원구(0.13%)는 공릉‧상계동 소형평형 위주로, 은평구(0.11%)는 응암‧녹번동 대단지 위주로, 중랑구(0.10%)는 면목‧신내동 위주로, 성동구(0.07%)는 금호‧성수‧행당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 지역에서는 구로구(0.16%)가 구로‧개봉동 준신축 위주로, 강서구(0.10%)는 마곡‧등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작구(0.10%)는 흑석‧사당동 위주로, 영등포구(0.09%)는 당산‧대림‧신길동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 시장 관망세로 인한 매수 대기자의 전세 수요 유입과 지역 내 이동 수요로 인해 주거편의성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중이나, 높아진 가격 부담과 계절적 영향으로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청약 상황은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약에 당첨되고도 높은 분양가에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전북 익산시 팔봉동 '익산 피렌체'는 92가구에 모집에 단 한 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2순위 청약에도 8명이 참여하는 데 그쳤다. 모든 공급 면적 청약이 미달됐습니다.
작년 10월 분양에 나선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 역시 1, 2차 청약에서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미계약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최근 미분양 물량 152가구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무순위 청약을 받았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대부분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가 풀린 뒤 과거처럼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 되자 수요자들이 부담을 느낀거 같다"면서 "앞으로도 청약 시장에서는 시세차익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가 흥행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