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 운영
▷CES 2024에 총 32개 기관, 443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 통합한국관 구축
▷과기정통부, CES2024서 K-메타버스 공동관 조성
(출처=페이스북 CES)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정부는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운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CES 2024에 총 32개 기관,
443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축할 것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CES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가전
분야 전시회로 최근 모빌리티∙헬스∙뷰티
분야까지 외연이 확장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도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CES 혁신상’ 수상 한국기업도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작년 11월에 발표한 전체 310개 기업 중 국내기업이 약 46%인 143개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ES 2024에 ‘K-메타버스(K-Metaverse)’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 메타버스∙XR 기업을
지원합니다.
‘K-메타버스’ 공동관에는 총 10개 사가 참여해 AI, IOT, 공간컴퓨팅, 스마트웨어 등 다양한 기업과 융합된 메타버스∙XR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참가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IR피칭, 바이어 상담회, 미디어 플로우 투어 등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디어 플로우 투어 프로그램은 포브스 등 미국 주요 언론사를 비롯해 디지털 미디어 채널, 북미 현지
테크 인플루언서 등을 초정해 국내 메타버스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메타버스∙XR 기업 10개 사 중 3개사가 총 4개 부문에서 ‘CES
2024 혁신상’ 수상을 확정하는 등 K-Metaverse
공동관 참가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전세계, 투자자,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메타버스∙XR 분야 유망기업 38개 사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사전역량 강화, 글로벌 마켓 참가지원, 후속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북미∙중동∙아세안 등 주요 권역별
전시회에 메타버스∙XR 분야 유망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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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