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부터는 금리 인하?... 한국은행 "그럴 가능성 적다"
▷ 코스피 2600선 돌파.. 시장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
▷ 한국은행, "내년 4분기는 지나야 물가 목표 달성.. 긴축기조 장기간 유지"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올해 10월말, 2200선 대까지 추락했던 코스피가 지난 28일에 260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선 내년도에 대한 기대감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비롯, 각국의 중앙은행이 오랜기간 유지했던 금리인상 기조가 종료될 것이란 전망이 대두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내년도에도 장기간 통화 ‘긴축기조’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29일 ’20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통해, “기준금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충분히 장기간 긴축기조를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당장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여전히 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긴축기조를 내년도에도 상당 기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이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내년 4분기 이후에나 목표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에도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통화긴축의 강도 및 지속 기간은 물가 흐름과 함께 경기 상황, 가계 부채 등 금융안정 측면 등의 리스크,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이렇게 판단한 근거에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통화정책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국제유가와 환율은 여전히 요동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완화될 여지가 없는 상황, 한국은행은 각종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통화정책을
신중히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진 만큼 한국은행은 금융시스템에 대한 점검 및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고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동검사 등을 통해 가계·기업 부채 리스크, 부동산 PF·건설 부문 부실, 비은행금융기관의 유동성·신용 리스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정책당국과 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정책공조를 계속하겠다는 겁니다.
정책당국 역시 한국은행과 유사한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29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정부가 “어느 때보다도 강한 경제원팀이 되어”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방향을 민생경제 회복, 잠재리스크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강화 등 네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물가 안정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는
물론 부동산 PF, 가계부채, 공급망 등 잠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해 대출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금융기관의 대출채권을 한국은행 대출의 적격담보(한국은행이 인정하는 담보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추진하며, 한국은행이 다루는 대출 적격담보증권의
위험 관리체계도 정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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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