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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 사장 취임 하루만 대국민 사과…”KBS 공정성 훼손에 깊은 유감”

▷박민, 대국민 기자회견 열고 대국민 사과문 발표
▷민주당, “당장 사장 자리를 그만두는 게 자신에게 좋을 것”

입력 : 2023.11.14 15:20
박민 KBS 사장 취임 하루만 대국민 사과…”KBS 공정성 훼손에 깊은 유감” (출처=KBS 보도자료)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박민 KBS 사장이 취임 하루 만에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으로서 핵심 가치인 공정성을 훼손해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중히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대표 프로그램인 아홉시 뉴스(뉴스9)가 이른바 검언유착사건 오보로 하루 만에 사과했고, 사법당국의 수사로 관련자가 기소됐다장자연 씨 사망과 관련해 윤지오 씨를 출연시켰고,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시장의 생태탕의혹을 집중 보도했다고 짚었습니다.

 

그는 이어 지난 몇 년 동안 불공정 편파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TV와 라디오에서 일부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한쪽 진영의 편을 들거나 패널 선정이 편향된 일이 적지 않았다무분별한 속보 경쟁을 하지 않고, 팩트 체크를 활성화해 오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오보를 내면 사과할 것이며 정정보도는 원칙적으로 뉴스 첫머리에 보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공정 논란이 일면 잘잘못을 따져 책임을 묻겠다오보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주요 불공정 방송의 경위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 백서를 발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사장은 또 KBS TV 수신료 분리징수와 경영상 어려움을 언급하며 비효율적이고 방만한 경영으로 올해 80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예산에서 가장 큰 부분인 제작비 낭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저와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임금의 30퍼센트를 삭감하고, 명예퇴직을 확대 실시해 역삼각형의 비효율적 인력 구조를 개선할 것이며 구조조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박 사장이 취임 후 KBS 뉴스와 라디오 등의 앵커와 진행자를 대거 교체한 것에 대해 군사쿠테타를 방불케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박 사장 취임 첫날, 보도∙시사∙교양∙라디오 총괄책임자 5명이 물갈이돼 공식인 상황이라며 박 사장 취임 첫날부터 편성규약과 단체협약 위반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정권의 낙하산 사장이라고 정권에 충실하고 KBS를 유린해도 괜찮다는 말이냐. 방송은 국민의 것이지, 권력의 것이 아니다라며 당장은 방송장악 시나리오가 성공하는 것 같지만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적, 정치적 책임은 물론 역사적 심판을 반드시 받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당장 사장을 그만두는 게 자신한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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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집단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보장해 주는 일을 하라고 국민들의 피묻은 돈을 매달 따박 따박 받아 누리면서 왜! 어느 이기적인 한 단체의 광란에 합류하여 최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것입니까? 모두 알고 있죠! 그들과 정치인들은 말한마디 못하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병원진료도 거부받는 천방지축 날뛰는 우리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말이 좋지 지원주택이요?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라는 겁니까? 지금의 거주시설에서 처럼 즐겁게 모든것을 누리며 살게 할수있습니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저 뱉은말 이행하여 자신의 명예와 권력과 이권을 쟁취하려는 것 말고는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고통과 처참한 삶은 단 1도 알고 싶지 않은 당신들!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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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있는 장애인은 대부분이 자립불가능한 중증발달장애인입니다 지적능력이 2살정도인 장애인이 어떻게 스스로 판단하고 삶을 영위하라는건지~~ 아무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없는 활동지원사에게 목숨을 맡기고 고립된 주택에서 방임 학대하도록 하는것인지 늙고 병든 부모들이 오늘도 거리에서 상복을 입고 피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야만적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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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악법입니다 장애의 특성 유형과 싱관없이 모두 자립해야힌다는 장애의 이해를 전혀하지못히는 몰상식한 법안은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말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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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약자인 중증발달장여인들을 국가 돌보아야할 가장 약자인 이들을 이권단제에 먹이사슬로 주기위해 사지로 내모는 이런 나라가 어디 있나요? 부모들 가슴에 피멍들게 하는 국가 권력들에 분노합니다.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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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정도와 돌봄 필요 상황에 따라 경증 장애자나 원하는 자는 지역사회 생활 시키고 증증 장애로 24시간 집단 돌봄과 전문적 치료를 원하는 자를 분류시기면 될것을 무엇때문인지 속이 보입니다 구분없이 대책없이 강제적 시설 폐쇄 반대하는 중증장애로 의사표현 못하는 부모회 애끊고 피 토하는 부모 마음에 못질하지 마라 증증장애인들을 국가가 책임지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극단적인 처지에 내 몰리는 사람이 다 수 인것을 전장연은 모르른것인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가 악법 발의한 최종성 이혜영 장혜영 의원님과 전장연 책임질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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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에서 학대가 일어난다고 시설을 폐쇄한다면 전국에 있는 어린이집 요양원 모든 시설을 폐쇄하라.그곳에서도 끊임없이 사건사고 학대가 일어나는데 왜 중증자애인 시설만 폐쇄하겠다는것인지~돈에 눈먼 자들의 이익에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탈시설법을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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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리아들의 이름이 적힌 서류가 자립지원 센터에 넘겨졌는데 보호자인 저에게 사전에 어떤 설명이나 동의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탈시설 법안이 통과되면 실적올리기에 급급한 단체들을 대놓고 지원해주는 격이 될것이 뻔할뿐더러 그 과정에서 인권침해로 조롱당하고 생존에 위협을 받는 고통을 장애가족에게 남겨지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