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면 전력수요 피크 도달... 정부 "빈틈없이 준비"
▷ 태풍 '카눈'으로 인해 불확실한 전력수요 전망... 정부, 목요일 예상
▷ 예비전력 충분히 확보했으나 원전 애로사항으로 공급능력 다소 낮아져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낮 최고 기온이 36도에 이를 정도로 무더운 요즘,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산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8월 둘째주에 전력수요의 절정(피크)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기후 상황의 경우, 태풍 ‘카눈’이 일본 쪽으로 북상하면서 밀어내는 열기가 다음주 화요일까지 한반도를 뒤덮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이 다소 정체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유입시키면서 폭염은 물론 열대야도 심화된다는 전망인데요.
당초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경로에 따른 날씨 변화를 반영했을 때,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올 여름철 들어 가장 높은 92.9GW 수준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력수요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7월 7일(93.0GW)보다는 소폭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전망을 수정했습니다. 최대수요는 8월 10일 목요일 오후에 92.5GW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104GW 내외의 공급능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고, 92.9GW의 수요가 빠져나가더라도 10G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윤석열 정부가 ‘원전’의 대대적인 복귀를 약속한 만큼, 가동 중인 원전 20기의 가동률은 무려 80%로 전력도 안정적으로 공급 중에 있습니다. 다만, 지난주에 한빛 2호기 원전에 고장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한빛 5호기 정비 등이 지연되면서 공급능력이 다소 낮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부지방에 구름이 많아 태양광 발전이 부진하고, 태풍의 경로 변경에 따른 기상 변화 등 불확실성은 남아 있습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전력거래소, 한전, 한수원 등 발전 5사의 경영진과 전력 피크 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갖고, 예비력이 10.7GW를 하회할 때 시행할 단계별 조치사항들을 재차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전력피크 기간을 대비해
예비자원 7.6GW 외에도 발전기 시험 운전, 비중앙 출력
상향 등으로 0.5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확보해두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냉방기 운전 휴식 확대, 전력
다소비 사업자 협조 등을 통해 최대 1GW의 수요를 줄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曰 “계속되는
열대야, 극심한 폭염, 태풍 등 불확실성이 큰 만큼 모든
전력 관계기관은 비상한 각오로 전력 수요와 공급 관리에 빈틈없이 하고, 총력 비상체계를 유지할 것”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에 필요한 전력망 확충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충남 당진을 찾았습니다. 현재 당진에선 ‘500kV 북당진-고덕 초고압 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등 전력망 건설 사업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12월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500kV 북당진-고덕 초고압 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의 경우, 준공이 완료되면 서해안 지역의 총 3GW의 발전력이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위치한 평택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에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서해안 지역 전력망을 보강하여 간접적으로 경기 남부 지역 전력 공급 능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서해안의 송전제약을 일부 완화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향후 첨단산업 전력공급방안
마련에 앞서 기 계획된 첨단산업 단지에 대한 전력공급을 차질없이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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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