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었다는 소식에 전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과학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상온과 대기압 조건에서 초전도현상을 보이는 초전도체에
관한 두 개의 논문이 올라왔습니다.
저자로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와 회사 연구자, 권영완 고려대
연구교수,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 지난해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했던 김현탁 박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초전도체는 극저온에서 저항이 0이 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전기저항이 0이면 전자기기를 작동할 때 생기는 발열이 사라져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초전도체를 활용하기 위해선 영하 200 ℃의 극저온 환경이나, 초고압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한계로 인해 상용화까진 갈 길이 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영상 127도 이하에서 구현되는 새로운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것으로, 연구진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초전도체 상용화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에 상온 초전도체와 관련된 수많은 밈(meme:소셜미디어를
타고 유행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온 초전도체로 발전한 대한민국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서울역’,’압구정 로데오거리’, ‘종로’ 등
초전도체 물질로 지어진 미래형 도시의 이미지를 함께 첨부했습니다.
이 중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둥둥섬’을 영화 ‘아바타’에서
등장한 공중에 부유하는 섬인 할렐루야 산처럼 묘사한 사진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외에서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세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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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