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큐버스랩, 퀴즈톡 기능 개선 완료... 해외 진출 속도 낸다

▷ 퀴즈톡 발전 저해하는 수수료 문제, 해결 완료

입력 : 2023.07.27 10:40 수정 : 2023.07.27 11:31
큐버스랩, 퀴즈톡 기능 개선 완료... 해외 진출 속도 낸다 (출처 = 큐버스랩)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블록체인 퀴즈 리워드 플랫폼 ‘퀴즈톡’을 운영하고 있는 큐버스랩이 퀴즈톡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유저들이 만드는 퀴즈는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이 가능하며, 이 과정에 발생하는 수수료 문제도 해결되었는데요.

 

사실 기존에 퀴즈를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하는 서비스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였으나, 문제는 수수료였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상용화시켰을 경우, 퀴즈톡에 등재된 약 190만 개의 퀴즈를 메인넷에 등록하기 위해선 엄청난 규모의 이더리움 수수료가 필요한데요. 이를 큐버스랩이 이번에 해결했습니다.

 

아울러, 큐버스랩은 동일한 이유로 실제 서비스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광고 노출 내역을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하는 기능’ 역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큐버스랩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기술 접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큐버스랩은 AI퀴즈 시스템과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와의 B2B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QTING’(큐팅)을 기획하고, 기존의 퀴즈톡 앱의 장점과 재미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서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유저풀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큐버스랩은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큐티콘’을 향후 다양한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퀴즈톡 미국 버전 외에도 동남아 버전도 준비 중에 있는데요.. 현재 큐티콘은 국내 3대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Gate io에 상장되어 있으며 해외 거래소 상장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퀴즈톡 관계자는 “퀴즈라는 콘텐츠는 전세계 어느 곳이든 통용될 수 있고,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큐버스랩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퀴즈 서비스를 다양한 재미요소에 접목해 국적과 연령을 초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