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버스랩, 퀴즈톡 기능 개선 완료... 해외 진출 속도 낸다
▷ 퀴즈톡 발전 저해하는 수수료 문제, 해결 완료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블록체인 퀴즈 리워드 플랫폼 ‘퀴즈톡’을 운영하고 있는 큐버스랩이 퀴즈톡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유저들이 만드는 퀴즈는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이 가능하며, 이 과정에 발생하는 수수료 문제도 해결되었는데요.
사실 기존에 퀴즈를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하는 서비스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였으나, 문제는 수수료였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상용화시켰을 경우, 퀴즈톡에 등재된 약 190만 개의 퀴즈를 메인넷에 등록하기 위해선 엄청난 규모의 이더리움 수수료가 필요한데요. 이를 큐버스랩이 이번에 해결했습니다.
아울러, 큐버스랩은 동일한 이유로 실제 서비스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광고 노출 내역을 블록체인 상의 저장소에 등록하는 기능’ 역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큐버스랩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기술 접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큐버스랩은 AI퀴즈 시스템과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와의 B2B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QTING’(큐팅)을 기획하고, 기존의 퀴즈톡 앱의 장점과 재미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서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유저풀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큐버스랩은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큐티콘’을 향후 다양한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퀴즈톡 미국 버전 외에도 동남아 버전도 준비 중에 있는데요.. 현재 큐티콘은 국내 3대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Gate io에 상장되어 있으며 해외 거래소 상장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퀴즈톡 관계자는 “퀴즈라는 콘텐츠는 전세계 어느 곳이든 통용될 수 있고,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큐버스랩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퀴즈 서비스를 다양한 재미요소에 접목해 국적과 연령을 초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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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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