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큐버스랩, 웹 3.0 기반 서비스 개발 위해 '아멕스지그룹'과 협력

▷ '웹 3.0 툴즈 & 플랫폼' 개발 위해 손잡아

입력 : 2023.03.10 15:50 수정 : 2023.03.10 15:51
큐버스랩, 웹 3.0 기반 서비스 개발 위해 '아멕스지그룹'과 협력 (좌) 최정무 아멕스지그룹 회장과 (우)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퀴즈톡을 운영하고 있는 큐버스랩이 아멕스지그룹과 10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웹 3.0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상호간 콘텐츠를 제공해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인데요. 블록체인 플랫폼을 확장하는 건 물론, 유저를 대상으로 한 통합 마케팅도 전개합니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의 중심에는 3.0 툴즈 & 플랫폼’ (Web 3.0 Tools & Platform)이 있습니다. 퀴즈, 설문 이벤트 툴과 메타버스 서비스 툴, 탈중앙화거래소(Dex) , 토큰증권발행(STO) 플랫폼  툴 등 웹 3.0의 편리도구를 갖추고 있는 개발 서비스입니다.

  

(출처 = 큐버스랩)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기업 중 큐버스랩은 퀴즈 기반 콘텐츠 플랫폼 퀴즈톡을 개발, 운영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서, 퀴즈를 출제하고 해결한 사람 모두에게 큐 포인트라는 보상을 지급합니다.

 

큐 포인트는 가상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퀴즈톡의 코인은 현재 빗썸, 코인원 등 국내 거래소는 물론 해외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에 상장돼 있습니다. 향후에는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활용을 위한 B2B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입장인데요.

 

아멕스지그룹의 경우,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비즈오토메인넷(BizAuto Maninet)3K그룹의 메타데이터 생성 기술인 오토엑스엠엘(AutoXML)을 융합해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 연동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이 자체 개발한 3.0 툴즈는 블록체인 기반에서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간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한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점으로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약 180만 건 이상의 퀴즈와 약 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퀴즈 서비스를 계속 공급할 예정이고, 올해는 동남아와 미국 등 해외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

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

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

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