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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채권보다는 국내 예금이 낫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 '소극적'

▷ 6월 기준 개인투자자 해외 증권 투자 -7.2억 달러 순회수
▷ 시장 불확실성에 환율 부담까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내 예금 각광

입력 : 2023.07.10 11:10 수정 : 2023.07.10 11:17
해외 주식·채권보다는 국내 예금이 낫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 '소극적'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내국인들의 해외 증권투자가 소극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금융센터의 최근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에 투자하는 주식과 채권의 규모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10월 중, 내국인 투자자들은 해외 증권을 순회수하다가 11월 이후로 순투자세가 재개되었습니다. 해외 증권을 팔다가 11월부터 다시금 구매하기 시작한 건데요. 월 순투자 규모는 올해 1월 기준 36.9억 달러, 224.8억 달러, 3월엔 30.2억 달러,4월엔 규모가 크게 감소한 17.5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20151월부터 20228월까지의 장기 평균(52.9억 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일반정부(공적연금 등)의 해외 증권 투자 규모는 월 평균 21.9억 달러로, 장기 평균(15.5억 달러)을 넘어선 반면, 민간 투자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금취급기관은 올해 3~4월 중 단기채를 중심으로 순회수세로 전환되었고, 보험사/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은 4월에 순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경우 해외 증권 투자 규모가 202035월 기준 -6.3억 달러, 6월에는 -7.2억 달러의 순회수를 나타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국가별로 미국, 중국, 홍콩 투자를 순회수했으며, 유럽과 엔저를 반영하듯 일본에 대해선 순투자세를 보였습니다. , 정부와 달리 개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민간 투자자들은 해외 증권으로부터 투자 자금을 회수하고 있는 셈입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에 대한 배경으로 시장 불확실성 확대’, ‘원화 약세 및 환헷지 비용 증가’, ‘개인 투자심리 위축등을 거론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경기침체의 불확실성에 흔들리는 해외 증권 시장으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증권 대신 국내예금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불안한 시장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데다가 고금리까지 보장되는 예금이 투자자 입장에선 훨씬 더 매력적이란 겁니다. 20234월 기준, 국내 정기예적금 잔액은 1,012.4조 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아울러, 보험사 및 증권사들은 수익률을 보존하기 위해 부동산, SOC(도로, 항만,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등을 해외 증권의 대체제로 선택했습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환헷지 비용이 증가하는 등 환율관련 부분의 부담이 증가한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10일 오전 11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약 1,303원으로,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 시점의 환율을 현재 시점으로 갖고 와 환율을 계산하는 환헷지비용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금을 원화로 환전할 때 여러모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가계 순자산이 감소해 투자 여력이 줄어든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해외 증권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그 높은 가격이 신규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AI 외의 뚜렷한 테마주가 없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를 견인할 만한 요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눈에 띄는 건, 내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이 변화했다는 겁니다. 기존엔 가격이 상승한 종목을 신속하게 사들이는 일명 FOMO(Fear Of Missing Out), ‘추격 매수가 우세했다면, 최근엔 고점에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성향이 증대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국채 초장기물을 추종하는 ETF(Exchange Traded Fund)와 나스닥 지수/반도체 종목 역추종 ETF 등이 4~6월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기준 외국인들은 국내 상장주식 3,220억 원을 순매도했고, 상장채권 2540억 원을 순투자하여 총 17,320억 원의 순투자세를 보였습니다.

 

주식은 3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되었고, 채권이 4개월 연속 순투자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는데요. 6월말 기준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의 691.7조 원(시가총액의 26.9%), 상장채권 242.8조 원(상장잔액의 9.9%)를 보유하고 있으며, 934.5조 원의 상장증권을 갖고 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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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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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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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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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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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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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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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