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당당한 일본, 왜?
▷산케이, 중러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방사능 오염수’ 표현 비판
▷”일본이 올 여름 방류 예정인 처리수는 IAEA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것”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 21일 중국과 러시아 정상들이 모스크바 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사능 오염수’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일본 산케이신문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에 대해 안전성 강조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처리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산케이는 “중러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은 처리수를 ‘방사능 오염수’로 표현해, 국제문제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면서 “올 여름으로 예정된 (처리수) 방류를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정중한 설명을 통해 국제사회의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IAEA의 “확실한
보증”
지난 24일 니시무사 야스히 일본 경제산업상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공동성명에서 언급된 처리수 방출 계획에 대해“사실 오인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방사능 오염수’라는 표현을 문제 삼으며, “처리수는 사고로 녹아 떨어진 핵연료 잔해
데브리를 냉각한 뒤 오염수를 정화 처리하고 삼중수소(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것”이라면서 “처리수 방출은 국제 기준에
완전히 적합한 형태로 실시되며,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관(IAEA)도 올 1월
방출계획에 대해 “설비의 사용 전 검사 등이 국제적 안전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검증에 중국과 러시아 전문가도 참여했지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반론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케이는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의 안전성을 IAEA처럼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가 “확실한 보증”을 해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5월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한 IAEA의 라파엘 마리아노 글로시 사무총장은 “우려를 표명하는 국가들도
이 기준을 수용하고 있을 것”이라고 못박고 과학적인 판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중국보다 적은 삼중수소 방출
산케이는 일본 외 원자력시설을 보유한 국가들도 배출기준의 차이가 있을 뿐 삼중수소를 바다로 흘리고 있다는 점도
꼬집었습니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류될 삼중수소는 연간 22조 베크렐(Bq) 미만으로 전망되고, 후쿠시마 제1원전과 발전 방식은 다르지만 간사이 전력의 다카하마
원전 등에서는 평균 약 18조~83조 베크렐을 바다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양장원전(약 107조 베크렐)이나 한국 고리원전(약
91조 베크렐)에서는 더 많은 삼중수소를 방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후쿠시마가 일반적인 운전이 아닌 사고로 인해 발생한 삼중수소라
생태계에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는 처리수 방류로 인한 피해 대책으로
수산물 매입이나 어업 종사자를 지원하고, 방류 후에는 주변 해역에 대한 삼중수소 농도의 측정 횟수를
늘리는 등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처리수 해양방출 찬성 다수
지난 2월 일본 정부는 인터넷을 통해 ‘처리수 해양방출’에 대한 전국조사 실시했고, 46.0%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반대’를 선택한 비율은 23.8%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산케이는 “정부와 도쿄전력이 작년 말부터 실시한 홍보 활동의
영향”이 컸다고 평가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홈페이지에 중국어와
한국어를 지원하는 ‘처리수 포털 사이트’를 설치하고, ‘처리수에 대해 전하고 싶은 것’을 18개 항목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일러스트와 동영상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후쿠시마대의 코야마 료타 교수는 “(처리수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오해나 소문만이 성행해, 사회의 불안을
부추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처리수와 오염수의
차이에 대해 일반인의 이해 정도가 어느정도 높아졌는지 정기적인 여론조사 등을 통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해양
방출에 대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IAEA를 근거로 투명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것을 중시하고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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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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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