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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계 유망주에서 논란거리로 전락한 '다크앤다커'...무슨 일이?

▷넥슨 사내 프로젝트 유출 의혹받는 아이언메익스
▷넥슨,”다크앤다커는 넥슨의 소규모 P3 사업의 핵심 콘텐츠를 모방했다”
▷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는 아이언메이스에서 직접 개발한 게임이다”

입력 : 2023.03.17 14:32 수정 : 2023.03.17 15:31
 


(출처=Ironmace)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넥슨의 사내 프로젝트를 유출해 게임을 개발했다는 의혹을 받는 개발사 아이언메이스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7일 넥슨의 개발 데이터 등 영업비밀을 빼돌려 게임을 제작했다는 혐의 등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13일에는 게임 계열사 하이브IM 임직원이 아이언메이스에 개인 투자를 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새로운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이번 논란을 촉발시킨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는 어두운 던전을 테마로 파티원들과 함께 다른 경쟁자 또는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보물을 찾아 귀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PC 온라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지난달에 진행한 4차 알파 테스트에서 오픈 3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아 국내 게임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개발사 아이언메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착취적인 대기업에 환멸을 느낀 베테랑 게임 개발자들의 모임이라고 회사를 소개하며, 대형 게임사의 지나친 과금 유도로 피로감을 호소하던 게이머들 사이에서 신뢰도 높은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2월 게임 전문 매체 디스이즈게임이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가 넥슨에서 진행하던 소규모 프로젝트 P3가 유출된 것이라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넥슨의 프로젝트 P3?

넥슨의 P3는 지난 20207월 신규개발본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넥슨은 개발 과정에서 P3의 리더가 소스코드와 빌드 등을 포함한 파일 무단 반출했으며, 프로젝트 구성원들에게 퇴직 후 외부에서 P3 게임을 출시하자고 제안한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에 넥슨은 20217월 조사를 착수해 P3 리더 A씨를 징계해고 하는 한편,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넥슨 측은 다크앤다커는 핵심 콘셉트인 판타지 세계관, PvPPve를 결합한 장르적 특성, 전투 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플레이 방식, 클래스 등의 주요 기획 내용은 물론, UI 디자인, 아트 등 게임의 거의 모든 부분이 P3 프로젝트와 매우 흡사하다독립적으로 개발이 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아이언메이스는 넥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9일에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다크앤다커는 시작부터 아이언메이스에서 직접 개발한 게임이고, 어떠한 부적절한 영업 비밀을 사용한 바 없다시작 단계부터 모든 개발 로그가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고, 날짜 별 빌드 영상 또한 촘촘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이런한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장을 입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20221월과 20233, 두차례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모두 수사 당국에 제공했고, 압수수색 중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아이언메이스는 “3, 4, 압수수색을 진행된다 해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사당국에 협조할 것이나 이제는 상대가 이런 방식으로 우리의 업무를 방해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커지는 게임업계의 우려

다크앤다커의 저작권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과거의 사례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리니지3 일부 개발진들이 집단 퇴사 후 블루홀스튜디오라는 이름의 신생 기업을 설립하고, 엔씨의 영업 비밀을 활용해 테라를 개발한 것에 대해 형사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당시 대법원은 엔씨 전 직원 4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고, 기소된 직원에게 집행유예 및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다만, 별도로 진행된 민사소송에서 전 직원들이 보유한 자료를 모두 폐기하되, 직원 및 회사(블루홀)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소송에서 넥슨이 패소하고 다크앤다커가 정식 출시될 경우, 게임계에 미치는 파장이 엄청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기획자 출진 유튜버 김성회 씨는 최근 많은 대기업 게임사들이 인디 게임 팀을 지원하거나 사내 소규모 프로젝트 지원을 늘려나가며, 창의적인 개발 접근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런 흐름이 멈출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사건이 보안 문제이기 때문에 재택 근무 폐지, 개인 장비 사용 금지 등으로 업무 환경이 불편해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아이언메이스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 메일 수신인에 정우용 하이브IM 대표의 주소가 포함돼 있어 지분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하이브IM아이언메이스와 무관하다면서 하이브의 어떤 관계사도(아이언메이스에) 투자한 적 없다고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처럼 아이언메이스와 관련된 이슈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논란은 쉽게 잠재워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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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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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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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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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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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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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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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