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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그래미 어워즈 3번째 도전 과연 결과는?

입력 : 2022.11.16 11:39 수정 : 2022.11.16 12:29
 








 






이미지 설명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방탄소년단(BTS)3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16(한국시간) 공개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과 베스트 뮤직 비디오부문에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와 2022년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후보로 지정됐으며, 내년에 열리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또한 후보에 올랐습니다.

 

K팝 가수가 3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후보가 된 것도 최초지만 2개 부문 후보에 지명된 것 역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록 그룹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이목을 끌었던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2020년과 지난해에도 글로벌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버터로 같은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앞선 두 곡은 온전히 영어로 작곡된 반면 마이 유니버스는 맴버들이 직접 작사한 한국어 가사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스웨덴 팝 그룹 아바돈트 셧 미 다운’ (Don't Shut Me Down), 카밀라 카베요의 뱀 뱀’(Bam Bam Feat.에드 시런), 포스트 말론 & 도자 캣의 아이 라이크 유(어 해피어 송)’(I Like you),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의 언홀리’(Unholy) 등 쟁쟁한 후보들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의 타이틀곡인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옛 투 컴은 영상 속에 방탄소년단의 과거 노래를 상징하는 소품을 배치해 팬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 받았습니다.

 

해당 곡은 공개 후 빌보드 핫 100에서 13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조회 1억 건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부문에서는 아델의 이지 온 미’(Easy On Me), 도자 캣의 우먼’(Woman), 켄드릭 라마의 더 하트 파트5’(The Heart Part 5), 해리 스타일스의 애스 잇 워즈’(As It Was),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투 웰:더 쇼트 필름’(All Too Well:The Short Film)이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지명은 방탄소년단 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이뤄진 것이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이 (군 복무에 따른) 공백기 이전에 또 하나의 업적을 쌓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할 경우,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을 섭렵하게 됩니다.

 

65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됩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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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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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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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5

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6

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7

코아스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서로서로 유익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가는것이 당연지사 맞다고 봅니다 기업인이면 주주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면서 가는 것이 아름답고 다른 기업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보일수 있는 기회를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