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왼손은 거들 뿐”, 법무부 장관도 홀린 슬램덩크의 매력
▷1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관객수 200만 넘을 듯
▷한동훈 장관 사무실에서 발견된 슬램덩크 피규어…‘관심 집중’

(출처=영화사 NEW)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영화 ‘THE FIRST SLAM DUNK(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월
31일 852개 스크린에서 3만 60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9만 4812명을 기록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일 중으로 200만
관객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책의 인기도 엄청납니다. 인터넷서점 yes24의 새해 첫날 순위에서 슬램덩크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4주가 지난 현재도 베스트셀러 차트 대부분을 슬램덩크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한국에서 슬램덩크가 엄청난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대에게 있어 추억의 만화 속 장면이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이는 감동을 줬으며, 젊은세대에게는 슬램덩크의 명성에 걸맞는 재미와 감성을 영화
속에 잘 담아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출처=네이버 무비)
#3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슬램덩크의 인기
주간문춘은 1990~96년 ‘주간소년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슬램덩크가 92년 ‘주간소년챔프’를 통해 한국에 처음 들어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합니다. 슬램덩크는 단행본 출간 당시 전 세계 누적 발생 부수 1억2000만부를 넘겼고, 국내에서도 1500만부 가까이 판매됐습니다.
슬램덩크는 “왼손은 거들 뿐”, ”포기하는
순간 경기는 끝난다” 등의 명대사뿐만 아니라 마이클 조던, 데니스
로드맨 등 90년대 NBA를 주름 잡던 선수들을 모티브 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주인공인 문제아 강백호는 ‘코트 위 악동’으로 불렸던 데니스 로드맨을, 북산의 농구 천재 서태웅은 전 세계가 열광했던 농구 천재 마이클 조던이 모티브로 그려졌습니다.
‘슬램덩크’가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당시에는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기 전이라, 등장인물이나 학교명 등이 한국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이로 인해 쇼호쿠고등학교는 북산고로, 만화 주인공인, 사쿠라기 하나미치는 강백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초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자막판과 더빙판 8:2 비율로 상영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식 이름이 익숙한 관객들이 더빙판 확대를 요청하면서 현재는 6:4까지 비율이 조정되기도 했습니다.

(출처=법무부 홈페이지)
#한동훈 장관의 마음을 사로잡은 슬램덩크
한국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인기를 끌자 예상치도 못한 인물이 화제를 모았는데 바로 법무부 한동훈 장관입니다.
한 장관은 지난 17일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때 공개된 사진 가운데 한 장관 사무실에 놓여 있던 슬램덩크 피규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장관의 사무실에는 슬램덩크 캐릭터 피규어 외에도 웹툰 작가 겸 유튜버인 침착맨과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의 조로 캐릭터 피규어가 전시돼있어 예상치 못한 덕후 기질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한 장관이 정계 진출을 구상하고 있어 자신의 신세대적인 면모를 부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장식장을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