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내년도 예산 11조 737억 원... 주력산업 힘준다
▷ 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반영
▷ 에너지/무역 전략보다는 반도체 등 주력산업에 치중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예산이 11조 737억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은 올해 본예산(11조 1,571억 원) 대비 834억 원(-0.7%) 줄어들었는데요.
추세로 따지면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은 지난 2020년 9조 4천억 원에서 2021년에 11조 1천억 원으로 급상승한 뒤 올해를 거쳐 점점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예산안을 살펴보면, 에너지와 무역 분야에선 힘을 빼는 대신 주력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정부의 뜻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원전이나 에너지안보, 통상분쟁대응을 위한
예산이 줄어든 반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은 대폭 증액되었기 때문인데요.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주력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통한 산업의 대전환 가속화’를 위해 2023년 5조 6,311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는 올해보다 1,025억 원(+1.9%) 증가한 금액으로,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 중에서 가장 큰 비중과 증가폭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수출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눈에 띕니다.
반도체 산업은 올해 상반기에는 690억 3,200만 달러라는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반면, 하반기부턴 성장세가 꺾여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수요 심리가 위축되어 재고가
점차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과감한 투자에 나선 것인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평택과 용인에 반도체특화단지기반시설 짓기 위해 각각 500억 원씩, 총 1천억 원을 특별 지원합니다.
또, 민간 기업과도 힘을 합쳐 반도체 고급인력(R&D)을 양성하기 위해 100억 원을 2023년에 새롭게 투입하는데요.
K-팹리스(반도체 설계와 개발 전담)육성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예산도 올해 73억 원에서 내년도 215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며,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예산도 56억 원에서 64억 원으로 늘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주목하는 이유는 ‘수요’ 때문입니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시스템 반도체의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이 때문에 시스템 반도체의 수입이 늘어 여러모로 부담이었는데요.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지만, 정작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는 국내에서 원활히 생산되지 못해 많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수요가 적어 재고가 쌓여가는
메모리반도체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올해 리튬이온전지의 수출이 전년 대비 19.4%나 증가했는데, 특히 미국 내 전기자동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의 전기차용 배터리 대미 수출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 산업의 친환경 트렌드 강화 영향으로 전기 자동차 등 이차전지 수요 산업의 글로벌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는데요.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예산을 97억 원으로 증액하고,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을 지원하는데 15억 원을 투입하는 등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자동차, 조선업 등 우리나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산업들에
대해서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정적인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예산안 중 ‘에너지안보 강화, 新산업 창출 등을 통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의 경우, 올해 4조 5,248억 원에서 내년엔 4조 3,490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원전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예산이 감액된 것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하며 “2022년은 원전사업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원전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은 대폭 늘었습니다.
원자력생태계지원사업이
올해 64억 원에서 내년도 89억 원으로 증액되고,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 기술 개발 사업에 새로이 39억 원을 투입하는
등, 윤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를 뚜렷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원전 분야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 절감, 에너지
유망 신산업 기술개발 및 전력효율 향상, 최근 발생했던 봉화 광산 매몰사고 같은 광산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기반 구축 등의 예산이 증액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내년도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등 우리 경제/산업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연초부터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대내외 리스크에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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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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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반대- 생명을 대하는 인식 수준= 나라 수준, 동물을 대하는 인식이 어찌나 선진국과 다른지 진짜 후진국답다. 에휴... 한심함. 이게 투표할거리나 되나??? 공존을 해야지
7당신들도 굶어죽고 극한의 추위에 떨어보세요! 가여운 생명에게 잔인하게 굴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