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 체납자의 해외쇼핑 CUT!
▷ 서울시 선정 고액/상습 체납자는 외국에서 산 물건 압류
▷ 2021년, 명단공개 대상 1,127명 / 2022년에는 2,812명
#내라는 세금은 안 내고…

국내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을 찾아 선물을 한아름 사서 돌아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국적인
물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외 직구’를 선택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온라인 해외직접구매액은 총 5조 1404억 원으로, 전년대비
26.4%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이는 고액/상습 체납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시가 세금을 채납한 채 해외에서 쇼핑을 즐기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고액/상습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고가의 명품을 구입하거나 해외 직구로
물품을 구매한 경우 세관에서 바로 압류됩니다.
이전엔 관세만 내면 국내 반입이 허락되었습니다. 관세는 지방세 천
만원에 비하면 적은 가격이죠. 고액/상습체납자들이 세금을
낼 돈으로 해외 쇼핑을 즐긴 셈입니다.
★압류 대상
체납자가 입국할 때 직접 휴대 또는 소지해 수입하는 물품
‘해외직구’ 물품(특송품)
무역계약 체결 등을 통하 일반적인 형태의 수입물품 등
다만, 서울시는 이번 압류조치에서 예외를 둡니다.
서울시가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할 당시,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했다면 수입물품 압류에서 제외됩니다.
물론, 밀린 세금을 전부 납부해 고액/상습체납자 신세를 벗어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고 체납액 12억 7,300만 원
서울시가 이번에 잡아내는 체납자는 총 1,127명,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지정한 개인과 법인입니다.
이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1천 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했으며, 총 체납액만 무려 712억 원에 달합니다. 대기업 SK매직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맞먹는 큰 금액입니다.
고액/상습체납자의 과반수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세금을 체납한 사람은 서울시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Wen
Yuehua’, 약 12억 7천 만원 가량의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약 9억 원을
체납한 ‘정홍채’ 씨를 시작으로 대부분이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살고 있죠.

법인 고액/상습체납자도 개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법인은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파워파인리미티드’란 곳으로, 15억 7천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이후 ‘주식회사엘씨프라임’(체납액
약 11억 원), ‘뉴밀라노 주식회사(체납액 약 10억) 등의
순으로 대부분이 서울특별시 강남 지역에 자리해 있죠.
#체납액이 1년 사이에
두 배 UP
문제는 이 고액/상습체납자들의 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2년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은 2,812명으로 지난해보다 천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체납액은 두 배나 증가한 1,432억 원으로 나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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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