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다트] LG엔솔, 원통형 배터리로 반등 이룰까
▷올해 2분기 매출, 전년대비 10.6% 감소
▷하반기 신차 출시 예정..."실적 반등 기대"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0.6% 감소한 5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내 1위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반등 흐름이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내 중대형 전기차(EV)판매 둔화로 배터리 수요가 감소하면서 유럽 내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탓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0.6% 감소한 5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고객사향 수요 둔화에 따른 중대형 EV배터리 부진으로 반등이 지연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실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서 발간한 '2024년 세계 전기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중대형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과 같이 전체 신차 판매의 20%를 차지했다. 전기차 판매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지만 성장세는 멈췄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증권가는 전기차 주요 업체들의 하반기 신차 출시에 따라 올해 LG에너지 솔루션의 올해 전망을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최 연구위원은 "선도 EV업체 신차 효과로 신형 2170공급이 원통형 배터리의 견조한 회복세를 견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체리(Chery)향 46시리즈 수주를 확보해 기존 테슬라, 리비안, 리비안 등 외에도 중국 밸류체인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대부분 2028년 공급이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내년부터 바로 개시된다는 점에서 차세대 배터리 수익화가 단출될수 있으며 차세대 성장 동력은 분명히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생산 효율성이 뛰어나다. 이에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빠른 충·방전 속도와 우수한 열 관리 성능을 갖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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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