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중소벤처 기업을 위한 7대 우선과제 발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열어
▷"임시 처방 아닌 근본적 혁신 필요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7대 우선 과제를 발표했다.
권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중소기업이 미래 혁신의 주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당정책위에 제안한 7대 우선과제를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발표한 7대 우선과제는 △AI진흥(AI변호사·홈닥터 활성화) △벤처 핵심인력 노동시간 유연화 △상생금융 3종 패키지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민간 주도 벤처생태계 구축 △경계선 지능 청년 중기 취업망 구축 △퇴직연금 및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벤처펀드 출자허용 등이다.
권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중소기업은 전레없는 복합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중소벤처기업은 대한민국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와 정치가 임시 처방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사다리를 만드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미래산업을 이끄는 주역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불가능을 현실로 바꾸는 중소벤처기업의 저력에 응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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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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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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