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최... 산업별 120개 기업 참여
▷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aT센터 현장박람회 개최
▷ 첫 관계부처 공동 개최, 경제 6단체 참여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녹이기 위해 정부가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현장박람회 형식으로 펼쳐지며, 3월 10일부터 29일까지는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정부, 경제단체 등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뭉쳤다. 특히,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8곳이 함께 개최하며, 이에 호응하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6단체도 참여한다.
현장에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선,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해외취업, 외국인투자, 청년친화 등 산업별 약 120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거나 2025년 채용계획 등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참여기업은 오는 3월 3일 오픈 예정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등 주요 산업 전문가가 해당 산업의 채용 트렌드, 취업공략 방법, 주요 기업의 인재상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는 산업 및 기업별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된다. 청년 등 구직자에게 고용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1:1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제공, '일자리 정보 키오스크'를 통해 전국 기업의 채용 광고, 직업훈련 정보를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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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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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