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모집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공동 운영
기업당 최대 300억원 대출, 1.0%P 금리 우대
이미지 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는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DX 도약형의 참여기업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견 및 중견후보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수출, 기술개발, ESG 대응을 위한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DX 도약형 모집은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전문기관의 연계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DX 추진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억원 대출 ▲1.0%P 금리 우대 ▲글로벌 현지법인 여신 사전한도 부여 ▲F/X 직거래를 통한 수출 지원 같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디지털 전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해외 진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신기술 개발), 한국중견기업연합회(ESG 및 에너지 절약) 등 분야별 전문기관들의 ▲인력 지원 ▲산업·일자리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연계 지원도 받는다.
협회는 라이징 리더스 내 DX 도약형 분야의 신청·접수 및 기업추천을 담당하고 있으며, DX 전담부서 또는 인력을 보유하거나, DX 관련 프로젝트 실적 또는 DX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추현호 협회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 전반의 체질을 혁신하는 과정으로, 대규모 투자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분야”라며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많은 중견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DX 추진의 모멘텀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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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