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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모집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공동 운영
기업당 최대 300억원 대출, 1.0%P 금리 우대

입력 : 2025.04.01 15:30 수정 : 2025.04.01 15:4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모집 이미지 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는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DX 도약형의 참여기업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견 및 중견후보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수출, 기술개발, ESG 대응을 위한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DX 도약형 모집은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전문기관의 연계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DX 추진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억원 대출 ▲1.0%P 금리 우대 ▲글로벌 현지법인 여신 사전한도 부여 ▲F/X 직거래를 통한 수출 지원 같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디지털 전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해외 진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신기술 개발), 한국중견기업연합회(ESG 및 에너지 절약) 등 분야별 전문기관들의 ▲인력 지원 ▲산업·일자리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연계 지원도 받는다.

 

협회는 라이징 리더스 내 DX 도약형 분야의 신청·접수 및 기업추천을 담당하고 있으며, DX 전담부서 또는 인력을 보유하거나, DX 관련 프로젝트 실적 또는 DX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추현호 협회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 전반의 체질을 혁신하는 과정으로, 대규모 투자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분야”라며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많은 중견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DX 추진의 모멘텀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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