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성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틀간 진행된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성료
▷현대오토에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등 국내외 DX/AX 선도기업 28개사 참여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협회)는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에서 개최된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DX/AX 선도기업 28개사가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나아가는 방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생존 전략 등을 제시했다.
컨퍼런스 1일차에는 ‘LG CNS’,
‘한국 IBM’,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원프레딕트’ 등의 기업들의 기조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박재원 LG CNS 화학사업 담당은 ‘AX를 통한 제조기업의 혁신적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조기업이 AI 도입 시 사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과 제조 현장에서의 AI 활용
관점 및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 박정선 한국IBM 실장은 AI를 통해
설비 자산 관리의 효율을 높이는 사례를 설명하며, 검사 자동화, 고장
예측 및 예지보전, 현장 작업 지원 등에서의 실제 유스 케이스를 소개했다.
이노우에 나오타케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FA엔지니어링사업부장은
미쓰비시전기가 추구하는 디지털 제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디지털 제조 추진의 3요소로 ‘생산현장의 자동화’, ‘업무의
디지털화’, ‘시스템 통합’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윤병동 주식회사 원프레딕트 대표는 AI가 산업 생산성 관점에서
파괴적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가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산업 AX를
기반으로 O&M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일차에는 ‘현대오토에버’, ‘로크웰 오토메이션’, ‘헥사곤
MI’, ‘다임리서치 주식회사’ 등이 기조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장연세 현대오토에버 상무는 제조 혁신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산업에서 DI/DX 이니셔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현대오토에버가 정의하고 만들어나가는 SDF에 대해 소개했다.
앤드류 엘리스(Andrew Ellis)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사장은 AI를 활용한 자율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요소와 단계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홍석관 헥사곤 MI 부사장은 제조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로봇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제조산업 자산 DX, DR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효율적 로봇 성능 향상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이사는 소·중견 기업의 무인·자율공장 도입 방안을 실증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신공장 설계에서 자동화 구축 시뮬레이션 검증 방식과 기존 공장이 디지털 공장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다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DX/AX 혁신 기술·솔루션과 유스 케이스 등을
소개하는 기술세션이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생산형 AI 활용
방안, 로봇 AI 기술 및 로보타이제이션 등의 유스 케이스들이
소개됐으며, 제조업의 AI 혁신을 모색하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회장은 “생성형 AI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라며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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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