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장 "금주 정치 상황 주시...변동성 심화시 시장안정조치 시행"
▷은행연합회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개최
▷"24시간 점검·무제한 유동성 공급으로 시장안정조치 지속할 것"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경제수장들은 13일 "이번 주말 정치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 추가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하면서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으로 시장안정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3대 국제신용평가사(S&P, 피치, 무디스)가 경제부총리와의 컨퍼런스콜 이후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환국의 신용 등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한다"며 "이번에 오히려 한국의 제도적 강인함과 회복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한 것은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 신뢰를 재확인해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오늘 회의 후 최 부총리는 외투기업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양호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 지원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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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3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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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