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부위원장 "여신금융업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약 능력 충분"
▷'2025년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 포럼서 축사
▷"위기는 곧 기회...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필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여신금융업은 경제환경 변화와 여러 경쟁자들 출연으로 부정적 상황에 직면했지만 그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약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신금융업게는 소비자와 가맹점의 편의를 제공해나가는 결제안정성 확보 책임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제도적으로 지원할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신금융업계가 수신기능이 없어 다른 금융업보다 금융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부실 자산 정리를 통해 건정선 지표관리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트럼프 당선 등 대내외 여건에 따른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여신금융업계가 건전성 유지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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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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