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위정보 확산 지속적 대응"
▷14일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브리핑 발표
▷"허위조작 정보 SNS 통해 확산...왜곡주장 철저히 검증"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14일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브리핑을 통해 허위정보 확산 방지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14일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브리핑을 통해 허위정보 확산 방지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2월 13일 기준 민주파출소 누적 방문자는 1만 2663명, 제보 건수는 4471건에 달했다. 특히 네이버를 통한 제보가 25.65%로 가장 높았고, 유튜브(22.23%), SNS(11.47%), 커뮤니티(8.59%) 순이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및 당과 관련한 허위조작 정보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이재명 대표가 도쿄전력을 옹호했다'는 허위정보가 유포됐으며 문형배 헌법재판관 판결과 관련한 허위정보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인티풀을 사칭해 살해를 예고하는 글이 특정 커뮤니티에서 유포된 사례도 확인됐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일부 프로그램의 출연 횟수를 선택적으로 이용해 방송의 공정성을 왜곡하고 있다"며 "전체 시사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주장한 '방송 출연 공정성 문제'에 대해 문제를 삼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의 의석수를 고려할 때, 출연 횟수만으로 공정성을 논하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며 "패널의 실제 발언 내용과 논조까지 분석해야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허위정보와 왜곡된 주장을 철저히 검증하고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이 진실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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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