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수석대변인, "이재명 대표 6대 은행장과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 등 공감대 형성"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백브리핑 시간 가져
▷금융외교·내수활성화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은행연합회 1층에서 기자들과 만나 백브리핑을 가졌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대은행장들과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 △금융산업의 규제개선 △기업활동을 구체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 등에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날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은행권 현장간담회' 이후 은행연합회 1층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은행권에서)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주고 정책적 제안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40분간 진행된 비공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개했다.
조 대변인은 "이외에도 이 대표와 은행권은 앞으로 금융외교와 국내 신인도 유지를 위한 민관의 국제 신용평가사에 대한 적극적 대처 그리고 금융지원이 내수 활성화와 소비에 연결될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한다는 부분에 대해 함께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외교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금융은 허가와 관련된 업종이다. 그래서 금융업계가 쉽게 지점을 개설하거나 금융업을 하는데 제도적인 장애물들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금융권에서 적극적으로 지점을 개설하는 등 정무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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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