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장 만난 이재명 대표 "은행권, 서민들의 희망이 되는 역할 해야"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
▷"기본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은 지원업무"
▷일각서 제기된 은행권 서민금융 압박 일축
![시중은행장 만난 이재명 대표 "은행권, 서민들의 희망이 되는 역할 해야"](/upload/0d199fe2b9684ed28722549388025e00.jpg)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은행권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금융기관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지원 업무로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장과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 등의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은행권을 상대로 서민 지원을 압박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 "오늘 일부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여러분들에게 강요해서 얻어오거나 강제하기 위한 것이 전혀 아니다"면서 "여러분들이 활동하는데 정치권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런 얘기를 들어보려고 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은 방파체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 올해도 은행의 주요 고객이자 민생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민생 경제를 위한 은행의 노력이 상생과 혁신 간의 조화와 선순환을 촉진해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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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3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5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