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따가운 눈총' 받고 있는 은행권... 내년도 전망 밝지 않아
▷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산업 및 금융혁신 동향과 전망'
▷ 순이자마진 감소, 대손충당금 증가... 당기순이익 ↓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최근 정부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는 산업을 고른다면, ‘은행권’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금리라는 배경과 맞물려 은행이 막대한 이익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은행이 거둔 다량의 이익이 서민들이 부담한 대출 이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지주들을 불러모은 자리에서 직접 “금융권의 역대급 이자수익 증대는 금융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역대급 부담 증대를 의미한다”며 차주들의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셈인데요.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은행권의 향후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은행산업 및 금융혁신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은행의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며 순이자마진과 당기순이익이 올해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국내은행의 2024년 대출 증가율은 올해보다 소폭 둔화된 3.7%로 전망한다”며, 거시적으로는 부채를 추가적으로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이 한계에 달했고, 대출 수요 측면에선 중신용 대기업을 제외하면 높지 않을 것이란 설명인데요.
은행의 주요 이익창출수단인 대출이 줄어들면 순이자마진도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국내은행의 내년도 순이자마진은 올해(1.66%)보다 축소된 1.62%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그에 반해 대손충당금(거래처 부도 등으로 인해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를 가정해 마련해두는 비용, 만약 해당 채권의 회수가 불가능할 경우 은행은 대손충당금으로 회계처리 한다)의 지출은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자이익이
정체하고 대손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다만, 한국금융연구원은 “현재 자본적정성 수준을 고려할 때 대손비용 증가
및 당기순이익 감소가 금융안정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은행권 자체의 성장률이 둔화되는 가운데, 은행권을 둘러싼 여건도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게 내부적인 혁신과 함께 ‘상생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독과점을 철폐하겠다는 기조에 따라, 은행권 사이의 경쟁도 촉진시키고 있는데요. 한국금융연구원은 “은행권 경영, 영업관행, 제도 개선 TF는 은행산업 내외로부터의 경쟁을 심화시킬 전망”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 및 과제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신전략 모색 등 지속성장 기반 준비 △자금조달 경쟁력 강화 및 타이밍 조절 등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세 가지인데요.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역시 ‘2024년,
은행이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혁신으로 금융 및 비금융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은행은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조용한 이탈’(Silent Attrition)과
같은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조용한 이탈(Silent Attrition): 고객이 해당 은행에서
거래를 사실상 중단했으나, 관계는 공식적으로 종료하지 않은 경우. 고객이
은행계좌에 소액만 남겨둔 채 유지하는 상태가 일반적이다
그러면서, “은행은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불만을 줄이고, 최첨단 솔루션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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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